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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무 휘인 / 사진=웨이브, RBW 제공 |
휘인은 지난 25일 전편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마마무 4부작 'MMM_Where are we now(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에서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재계약 시점 전후에 촬영된 해당 영상에서 휘인은 "지금의 나에게는 리프레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환경에 가고 싶은 욕구가 있고, (이를) 제일 중점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과는 말을 안 해도 생각을 알 것 같은 가족 같은 사이지만, 힘든 마음을 같이 나누고 싶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휘인은 지난해 6월 RBW와 재계약하지 않고 더라이브레이블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다만 휘인은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의 신보 제작, 콘서트 활동 등에 대해서는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RBW 측은 "휘인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휘인에게 행복과 행운이 따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다큐멘터리에서 화사는 휘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전부터 휘인과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화사는 "휘인은 존재만으로도 내게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며 "휘인이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보듬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 같다. 나 또한 휘인이를 많이 챙기지 못했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솔라와 문별 또한 휘인의 재계약 불발 및 그룹 활동 7년 차에 찾아온 팀의 슬럼프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마마무 멤버들의 속마음이 담긴 영상은 'MMM_Where are we now' 3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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