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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팅크웨어 제공 |
스냅지는 팅크웨어가 지난 1월 개발한 제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브이로그를 찍고 프로급 짐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스냅지는 무거운 카메라에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 고객들을 겨냥해 178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크기로 제작됐다. 한 손으로 잡으면 검지 손가락 위에 트리거가 밀착되고 조이스틱을 조합해 손쉽게 화면 확대·축소가 가능하다.
스냅지에는 교체형 배터리와 다수의 트래킹 기능이 적용돼 별도의 충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촬영할 수 있다. 또 내장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스냅지 화이트 색상 출시를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8일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7만 원 상당의 삼각대와 하드케이스 2종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남긴 고객들에게는 올리브영 3만원권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스냅지는 출시 약 두 달 만에 총 26개의 오프라인 판매처에 입점하면서 짐벌캠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개선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화이트 컬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오는 5월 스냅지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스냅지는 북미 지역 크라운드 펀딩사 인디고고와 일본 지역의 마쿠아케에서 현지 펀딩과 20% 할인된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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