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2' |
지난 10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2'에서는 30대 여성 김씨의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된 사건을 재구성했다.
남편과 두 아이가 있던 김씨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5살 연하 부자 남성과 결혼을 위해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했다. 이후 출산일이 가까워지자 심부름센터 사장 정모씨한테 신생아를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김씨는 착수금으로 4000만원을 줬고, 성공보수로 3000만원을 약속했다고 한다. 돈은 시댁에서 받은 출산비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
| /사진=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2' |
정씨는 보육원과 병원 신생아실에서 아이를 납치할 계획이었지만 실패하자 직원 A씨와 B씨를 시켜 신생아를 구해오라고 시켰다.
A씨와 B씨는 생후 70일 된 아이와 산책 나온 여성을 납치하고 아이를 정씨에게 넘겼다. 이 과정에서 여성이 격렬하게 저항하자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했다. 둘은 납치 대가로 정씨에게 각각 1500만원씩 받았다.
사건의 진실은 A씨와 B씨가 피해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아이를 납치하고 엄마를 살해한 A·B씨는 모두 무기징역을 받았지만, 김씨와 정씨는 살인 지시를 내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징역 5년을 선고받는 데 그쳤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상]"이강인, 손흥민에 패스 안 해 실점"…요르단전 이 장면 '시끌'](https://thumb.mt.co.kr/10/2024/02/2024021605405373481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