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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린, 난임 고백 "임신 노력했지만 실패…부모 자격 생각도"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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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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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캡처
가수 린 /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캡처
가수 린이 난임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가수 린이 출연했다.

이날 린은 2세 계획을 묻는 말에 "일부러 안 갖는 게 아니다"라며 "사실 굉장히 노력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린은 2014년 가수 이수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한 바 있다.

린은 "요즘 쉽게 아이가 안 생기지 않느냐"며 "열심히 병원도 다녔는데 계속 실패했다. 시험관 아기 같은 것도 열심히 하고 자궁 외 임신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가수 린 /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캡처
가수 린 /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캡처

이어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아서 한 거라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진짜 조심했다. 그랬는데도 안 됐다"며 "내가 과연 '부모가 될 만한 사람일까?' 생각이 들더라. 아직 내 인생도 잘 모르겠는데"라고 했다.

그는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지 않나. 저는 사실 그렇게 어른스럽지 못한 거 같다. 난임도 난임이었는데 누군가를 케어해야 한다는 게 두렵더라"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부모가 되는 건 마음 밭이 잘 가꿔져야 되겠구나 싶었다. 아직 그때가 아닌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우리도 안 생기다가 어느 순간 (아이가) 갑자기 선물처럼 왔다"라고 린을 위로했다.

이에 린은 "이런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근데 병원 다니는 걸 쉬쉬하게 되지 않냐. (지석진에게) 이런 얘기를 들으니 좋다. 사람 사는 얘기니까 부끄러운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가수 린 /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캡처
가수 린 /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캡처

아울러 린은 이날 "사실 가수를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린은 예능 출연으로 인한 악플과 실시간 검색어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전하며 "무대에 섰는데 사람들이 날 다 싫어할 것 같았고, 눈빛도 무서웠다. 피해의식에 시달렸다. 노래를 하려고 하면 구역질을 하게 됐다. 호흡이 안되니까 노래가 안 됐고, 침도 흘렀다. 울렁증 때문에 방송 활동을 점점 줄였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대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병원도 오래 다녔고, 지금은 어느 정도 타파했지만 아직도 그런 면이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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