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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에탄올 휘발유 판매 한시적 허용…국내 에탄올株 강세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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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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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한시적으로 고에탄올 함유 휘발유 거래를 허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에탄올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5분 MH에탄올 (6,450원 ▼10 -0.15%)은 전일 대비 2570원(26.97%) 오른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창해에탄올 (9,590원 0.00%)은 15%, 한국알콜 (11,540원 ▲80 +0.70%)은 7%, 풍국주정 (11,120원 ▲120 +1.09%)은 3% 강세다.

미국이 고에탄올 휘발유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1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올해 여름 에탄올 함유량 15% 휘발유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급등하고 있는 휘발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다.

미국에서 유통되는 휘발유에는 에탈올이 약 10% 함유돼 있다. 에탄올 함유량이 15%인 'E15'는 여름철에 사용할 경우 스모그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그동안 여름철(6월1일~9월15일) 판매가 금지됐다.

이번 조치로 올 여름 미국에서 한시적으로 고에탄올 함유 휘발유 유통이 가능해지면서 에탄올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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