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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MCG로부터 1317억원 투자유치 "IP 확보 및 메타버스·NFT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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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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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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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투자배급사 쇼박스 (5,020원 ▼90 -1.76%)가 LS가(家) 장손 구본웅 대표가 이끄는 마음캐피탈그룹(이하 MCG)와 1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쇼박스는 MCG의 계열사인 마음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목적의 1316억74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5277원이다. 유상증자 납입 이후 MCG는 약 지분 30%를 확보해 오리온 홀딩스에 이은 2대 주주가 된다.

또 오는 5월 3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구본웅 대표가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사업목적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호화 자산 관련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중개, 마케팅업, 광고대행업과 가상현실세계 관련 기획 및 제작업 등이 추가된다.

MCG는 구본웅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새롭게 설립한 투자 회사이다. 주요 주주로는 G사의 의장인 존 헤네시, 앤드리센 호로위츠 펀드의 마크 안드레센, 야후의 창업자 제리 양 등이 참여했다. 한국 및 아시아 콘텐츠 기업들의 글로벌 제작 및 유통을 위한 '플랫폼 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쇼박스 관계자는 "MCG가 기존 IT 기반의 테크 스타트업 등에 대한 투자를 넘어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등 웹3.0 시대에서 필수적인 콘텐츠 확보할 계획으로, K콘텐츠의 잠재력에 관심을 보이며 본격적인 콘텐츠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쇼박스는 이번 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향후 잠재력 높은 K콘텐츠 IP(지적재산권)확보와 국내외의 제작 네트워크 협력을 더욱 확장하며, MCG가 가진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와 협력해 메타버스, NFT 등 글로벌 콘텐츠 사업 범위를 공격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쇼박스와 MCG가 K콘텐츠 사업의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랜 시간 다져온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여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MCG 관계자는 "20여년 간 탄탄한 입지와 폭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쇼박스가 새롭게 진행해 나갈 콘텐츠 사업들이 보여주는 비전이 매우 인상 깊고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함께 K콘텐츠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핵심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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