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내달 2일까지 접수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사진=한미글로벌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기업 한미글로벌 (15,720원 ▲160 +1.03%)이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설사업관리로 △건설사업관리(품질·공정·설계·원가 등) △플랜트(발전·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리 △기계설비 프로젝트 관리 △전기 단계별 설계·시공·품질·원가·인프라 구축 관리다. 자격 요건은 건축·토목·기계·설비·전기 관련 전공자로 오는 7월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국가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미글로벌 본사와 해외 법인이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현장실습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이후 AI(인공지능)역량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1차 면접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미글로벌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PM 사업영역을 개척했다.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행복경영을 기업문화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2003년부터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한국 최고의 직장 TOP10'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한미글로벌 채용 관계자는 "한미글로벌의 경영철학에 공감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열정 넘치는 창의적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