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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출연 '췌장암 명의', 의료AI 스타트업과 췌장암 전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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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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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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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의료 인공지능(AI) 데이터라벨링 스타트업 인그래디언트가 '췌장암 명의'로 불리는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를 자문위원에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그래디언트는 자문위원 위촉과 함께 '췌장암 환자의 림프절 전이 예측을 위한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공동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미국평가기관 엑스퍼트스케이프는 강 교수를 췌장 절제술 분야 상위 0.1% 전문가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췌장암 진단·치료에 관해 그간 연구한 내용을 공유했다.

인그래디언트는 강 교수와의 공동연구에 AI 데이터라벨링 기술인 '메디라벨'을 활용한다. 인그래디언트가 자체 개발한 메디라벨은 기존 의료 라벨링 소프트웨어 대비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확보한 기술이다.

미세한 크기의 염증이나 결절을 찾아내는 '오토 디텍션', 경계선을 정확히 잡아주는 '스마트 펜슬', 라벨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머지 영상자료의 영역도 자동 예측하는 '3D Fill' 기능 등이 탑재됐다.

췌장암은 세계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암 중 하나로 꼽힌다. 인그래디언트는 이번 연구를 통해 췌장암의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예측하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모델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췌장암 병변에 대한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데이터라벨링을 수행해 수술 전 높은 정확도로 췌장암의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효과적인 치료법을 구축해 장기적으로는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준호 인그래디언트 대표는 "의료영상 AI 기술과 결합해 간담췌외과 분야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유의미한 성과를 통해 췌장암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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