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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지연', 찰싹 붙어 '커플 신발' 자랑…행복한 예비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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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지연', 찰싹 붙어 '커플 신발' 자랑…행복한 예비부부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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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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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사진=OSEN
야구선수 황재균이 결혼을 앞둔 가수 지연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지난 25일 황재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장의 사진과 함께 "둘 중 내 발은?"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아울러 예비신부 지연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재균은 지연과 딱 붙어 발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지연의 발보다 2배 가까이 큰 황재균의 발 사이즈가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같은 브랜드의 커플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고 잘 어울리는 커플", "누가 황재균의 발인지 단번에 알아보겠다", "커플 신발 자랑하려고 일부러 올린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황재균은 지난 2월 걸그룹 티아라 지연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결혼까지 동시에 발표했다. 황재균과 지연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황재균은 1987년생으로 KT 위즈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티아라의 멤버인 1993년생 지연은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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