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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 수출 1억200만달러… 역대 최대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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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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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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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주 수출액 전년比 36.3% 증가… 아시아 성장세 가속화

사진= 하이트진로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26,150원 ▼200 -0.76%)의 소주 수출 증가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소주 수출액이 1억200만달러(약 1288억원)로 전년 대비 36.3%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중화권이 47.6% 증가한 2558만달러(약 323억원), 미국 등 미주 지역은 47.3% 증가한 1944만달러(약 245억원)를 기록했다.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선 20~30%의 수출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이트진로는 현지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민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저도주, 과일소주 인기 등 트렌드 파악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현지에 한국의 주류문화를 소개하거나 업소와 연계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전무는 "올해 아시아 전략국가들에서의 매출 증가율과 브랜드력을 가속화하고 향후 유럽, 북아메리카 지역으로까지 판매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소주브랜드 '진로'는 '드링크인터내셔널'지에서 20년 연속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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