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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실가스 감축' 속도...TV 신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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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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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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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획득한 삼성 네오 QLED 8K와 인증 로고. /사진제공=삼성전자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획득한 삼성 네오 QLED 8K와 인증 로고.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60,200원 ▲300 +0.50%)가 '네오 QLED 8K'를 비롯한 2022년 TV 신제품 11개 모델에 대해 영국 카본 트러스트가 수여하는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탄소저감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보다 탄소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삼성전자는 TV 자체 무게와 사용 전력 소비량을 줄여 네오 QLED 뿐 아니라 QLED(유기발광다이오드)·크리스탈 UHD,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 등 처음으로 신제품 모든 제품군에 걸쳐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 TV·가전·모바일 부문을 총괄하는 한종희 DX부문 부회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2'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지향하겠다며 환경보호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에 지난해보다 30배 이상 많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모든 모바일·가전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위상에 걸맞게 제품의 성능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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