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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바이오텍, 'Off-the-shelf'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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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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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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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EPI-001 DPC(모유두세포) 세포치료제를 기성품(off-the-shelf) 치료제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에피바이오텍에서 개발 중인 off-the-shelf 방식 DPC(모유두세포) 탈모 세포치료제/에피바이오텍
에피바이오텍에서 개발 중인 off-the-shelf 방식 DPC(모유두세포) 탈모 세포치료제/에피바이오텍

현재 에피바이오텍에서 비임상 진행 중인 EPI-001은 탈모 환자의 뒷덜미에서 소량의 모낭을 채취해 모유두세포를 분리, 대량 배양 후 탈모 부위에 투여하는 방식의 자가(autologous) 세포치료제이다. 모발 성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유두세포는 분리와 대량 배양이 어려운 한계가 있는데 차별화된 모유두세포 분리배양기술로 생산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상태이다. 환자 맞춤형 치료제로 모발이식처럼 채취 가능한 모발 수의 한계가 없기 때문에 탈모 환자들의 다양한 니즈(needs) 충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 발전된 형태로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가 'off-the-shelf 방식'인데 건강한 공여자의 모낭을 채취해 면역 원성을 조절한 후 대량 배양해 제작한 동종(allogeneic) 세포치료제이다. 모든 탈모 환자에게 병원 방문 즉시 사용 가능한 형태로 경제적인 가격의 모유두세포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장점으로는 건강한 공여자에게서 미리 채취한 소량의 모낭을 대량 배양하여 충분한 세포를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모낭 뱅킹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에피바이오텍은 모유두세포를 분리하는 방법, 대량 배양하는 방법, 면역원성을 조절하는 방법에 관한 원천 기술 및 특허권을 확보한 상태이다.

에피바이오텍 관계자는 "탈모 전문 연구진을 보유한 탈모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원인의 탈모 치료를 위해 세포, 저분자, 항체 등 다양한 모댈리티(modality)의 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혁신 탈모 신약을 연구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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