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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홀린 네이버웹툰, 5년 만에 이용자 300% 늘었다

머니투데이
  •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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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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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사진=네이버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사진=네이버
네이버웹툰이 분사 5년만에 MAU(월간활성이용자)가 300% 가까이 증가했다.

네이버웹툰은 2017년 5월 분사 당시 4600만명이었던 MAU가 지난 3월 기준 1억8000만명으로 291%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웹툰(한국) △라인웹툰(동남아) △웹툰(북미·중남미·유럽) ·라인망가(일본) 등 웹툰 서비스 MAU만 8200만명에 달하는 데다,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일본 전자책 전문업체 '이북이니셔티브재팬' 이용자가 더해진 영향이다.

네이버웹툰은 △다수의 창작자와 이용자가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 △원천 IP(지식재산권)에서 2·3차 창작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웹툰·웹소설을 글로벌 인기 IP로 만들었다. 이에 힘입어 2017년 2400억원 수준인 연간 거래액은 지난해 1조500억원으로 4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네이버웹툰은 해외시장에 일찍이 도전해 세계에서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추어 작가 승격 시스템과 공모전을 통해 각 문화권에서 현지 창작자를 지속 발굴하는 게 특징이다. 실제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과 왓패드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는약 600만명으로 누적 작품수도 10억편에 달한다.

콘텐츠 뿐 아니라 자동으로 채색을 해주는 'AI페인터', 불법 유통 복제물을 감시하는 '툰레이더' 등 AI 기술 개발에도 앞장섰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5주년 기념 메세지에 "네이버웹툰이 만든 플랫폼은 전 세계에서 1억8000만명이 이용하는 '글로벌No1. 스토리테크 플랫폼'의 위상을 갖게 됐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요 기업들이 가장 먼저 찾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됐다"며"지난 5년 간의 성장보다 다가올 5년의 성장이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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