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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판매 전년比 11.6%↓…'車 반도체·오미크론'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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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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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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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고범준 기자 = 26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식에 현대 아이오닉 5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2021.11.26.
[고양=뉴시스] 고범준 기자 = 26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식에 현대 아이오닉 5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2021.11.26.
현대차 (185,500원 ▲1,500 +0.82%)가 지난달 국내 5만 9415대, 해외 24만 937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한 총 30만 878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15.4%, 해외 판매는 10.6% 줄었다.

4월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5192대, 쏘나타 4165대, 아반떼 6382대 등 총 1만 5761대가 팔렸다. RV(레저용 차량)는 팰리세이드 4461대, 싼타페 1997대, 투싼 4175대, 아이오닉5 2963대, 캐스퍼 3420대 등 총 1만 9873대가 팔렸다.

포터는 8423대, 스타리아는 238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681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23대, GV80 1753대, GV70 2100대, GV60 796대 등 총 1만 1290대가 팔렸다.

글로벌 친환경차(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7.4% 오른 1만2452대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전기차는 6222대로 198.3%, 수소전기차는 1294대로 2.3% 상승했다. 하이브리드는 4936대를 판매해 3.1%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오미크론 확산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 출시하고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쳐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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