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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법 개정안 소위 통과…두산퓨얼셀 8%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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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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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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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두산퓨얼셀의 익산공장 전경/사진제공=두산퓨얼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두산퓨얼셀의 익산공장 전경/사진제공=두산퓨얼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두산퓨얼셀이 장 초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21분 두산퓨얼셀 (40,400원 ▲50 +0.12%)은 전 거래일 대비 3050원(8.76%) 오른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는 수소법 개정안을 지난 4일 처리했다.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면 본회의 의결만 남는다. 그대로 의결된다면 시행일은 공포 후 6개월 후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절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했기 때문에 이변 없이 최종 법률로 공표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 수소발전 관련 시장은 올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하에서 운용되지만 내년부터는 수소법에 따른 공급비율제와 입찰 시장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수소법은 △수소발전용 천연가스 별도 요금제 도입 △청정수소 판매사용 의무제 △전기사업자의 수소발전량 구매 공급제 △수소발전 입찰 시장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한 연구원은 "수소법의 기본 골격은 청정수소를 기반으로 수소발전을 늘리는 것으로 행정부에서 많은 권한을 가지고 세부사항을 정할 수 있다"며 "수소산업을 글로벌 최강으로 육성하겠다는 차기 정부 정책기조를 감안하면 국내 수소발전 산업의 성장세는 더 강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두산퓨얼셀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주가 하락과 실적 부진은 수소법 지연 때문이었다"며 "통과가 확정되면 내년 초부터는 발전사업자들의 수소발전 공급량을 채우기 위한 입찰 시장이 개설된다"고 말했다.

이어 "입찰시장을 염두해 둔 수소 논의가 지난해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올해 물량은 물론 내년 이후부터의 수주도 순조롭게 확보될 것"이라며 "듀산퓨얼셀의 PAFC(인산형 연료전지) 기술은 청정수소를 이용한 발전이 상대적으로 쉬워 발전사업자의 높은 선호도가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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