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타벅스 종이빨대/사진=뉴스1 |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달 25일 모든 매장에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종이빨대가 부족해졌지만 현재는 문제없이 공급되는 상황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공급업체 3곳 중 1곳이 코팅액 배합 비율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 업체는 종이빨대의 흐물거림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배합 비율을 바꾸려고 시도했다.
 |
| 스타벅스/사진=뉴스1 |
스타벅스는 회수 조치와 별개로 해당 빨대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해당 빨대는 물·아크로폴리머·셀룰로이스 등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또 공인 검사기관을 통해 안정성 검증도 마쳤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회사는 앞으로도 종이빨대를 탄탄하게 만들기 위한 개선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사는 지속적으로 품질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말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종이빨대에서 페인트·본드 등 휘발성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2018년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 최초로 종이 빨대를 도입했다.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