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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KISA, 위치정보 스타트업 발굴…"특허·경영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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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KISA, 위치정보 스타트업 발굴…"특허·경영 컨설팅 지원"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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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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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소·영세·스타트업 기업의 안정적인 위치정보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우수 비즈니스 모델 선정을 위한 공모전 접수가 진행된다. 공정거래법에 따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사업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모집 대상은 상용화·사업화 단계의 위치기반서비스 기업 30곳, 창업 3년 이내 기획·개발 단계의 사업자 또는 예비사업자 15곳이다. 각각 특허·마케팅· 홍보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테스트 환경이 지원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7월쯤 최종 수상자를 결정되며, 8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화 지원 대상 기업에는 총 1억58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위치정보는 초연결 사회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돼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의 필수 요소"라며 "우수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영세사업자 등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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