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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지리산 청정공기 체험" 하동 스마트복합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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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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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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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토부
/사진제공=국토부
경남 하동군 국도 19호선에 국내 첫 스마트 복합쉼터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 '하동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토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도로에 휴식 기능과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역홍보 기능을 결합한 시설이다. 친환경차·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로 지역 특색에 따라 다채롭게 조성된다.

'하동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 19호선 하동 IC~지리산 구간(약 30㎞)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진강 유역과 배밭이 인접해 경관이 아름다운 게 특징이다. 지리산 청정공기를 체험할 수 있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시설, 전기차충전시설, 주차장 태양광 캐노피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된다. 하동녹차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 섬진강 문화홍보전시관 등도 함께 운영한다.

2020년부터 지자체 공모로 시작된 스마트 복합쉼터는 2020년 5개소, 2021년 8개소, 2022년 5개소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 18개소가 조성 중이다. 경남 하동군에 이어 연내 강원 인제군, 전북 부안군 등에서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하동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는 10일 오후 4시 자체 개장식 행사를 마친 후 바로 운전자 등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개방된다.

김철기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의 자원을 지역발전의 마중물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적 시도"라며 "하동에 이어 다른 스마트 복합쉼터도 계획일정에 맞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들과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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