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코로나19가 앗아간 MLB 런던시리즈, 3년 만에 돌아온다

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5.10 06:54
  • 글자크기조절
2019년 열린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런던 시리즈 경기 장면. /AFPBBNews=뉴스1
2019년 열린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런던 시리즈 경기 장면. /AFPBBNews=뉴스1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야심 차게 개최했던 '런던 시리즈'가 다시 열리게 된다.

MLB.com은 10일(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와 사디크 칸 영국 런던시장이 향후 5년 동안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3년과 2024년, 2026년 런던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여러 행사를 런던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2019년 런던에서 열린 첫 메이저리그 경기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런던에 대한 장기적 계획을 세울 것이며, 더 많은 경기와 이벤트를 가지고 런던으로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칸 시장 역시 "런던과 야구 모두에게 역사적인 날이다"는 말을 이어갔다.

2019년 메이저리그 런던 시리즈가 열린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 /AFPBBNews=뉴스1
2019년 메이저리그 런던 시리즈가 열린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 /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는 야구의 세계화와 리그 시장 확장을 위해 2000년대부터 일본, 중국, 호주 등에서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시선을 유럽으로 돌린 MLB는 물밑 접촉 끝에 2019년부터 페넌트레이스 경기를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기로 했다.

사무국은 흥행을 위해 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를 런던으로 보내기로 했다. 기대에 부응하듯 두 팀은 2경기를 치르면서 도합 50득점을 쏟아내는 공방전을 펼쳤다. 시리즈 전 경기가 매진되는 등 흥행에도 성공한 모습이었다.

이어 2020년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가 영국 땅을 밟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이동은커녕 리그 개최도 어려워졌다. 결국 2020시즌과 2021시즌에는 런던 시리즈를 비롯한 해외 경기가 열리지 않게 됐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정규 경기에 앞서 올해 7월 특별 홈런더비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직 빅리그 스타와 현지 유망주 등이 참가하는 이번 이벤트는 9월 서울에서도 열린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중국에 뒤처진 '반도체 설계'…허약한 K-팹리스, 삼성도 '한숨'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