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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험 진단 '보닥'에 빠진 투자사 5곳…102억 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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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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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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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험 진단 '보닥'에 빠진 투자사 5곳…102억 또 투자
AI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인 아이지넷이 기존 투자기관들로부터 102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받았다.

아이지넷은 인터베스트의 주도로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하우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우리은행 등 총 5곳의 투자사로부터 102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22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아이지넷이 보유한 기술력과 성장세에 대한 신뢰가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특히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인슈어테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B2B(기업간 거래)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고, 보험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인 보닥(보험닥터)의 누적 중개액이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아이지넷의 가시적인 매출과 실적 개선이 투자 결정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지넷은 2014년 창립한 국내 대표적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다년간 수집된 보험 상품 데이터를 바탕으로 200만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구축, 머신러닝 기술로 진단·추천 엔진을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AI 보험 진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보닥'을 통한 플랫폼 비즈니스와 국내 유수의 보험사에 상품 조회 및 진단 솔루션을 사스(SaaS)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험의 디지털화,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 산업의 발전'을 비전으로 삼고 창립 이래 매년 100%에 육박하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보험 산업의 선진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서 진정한 인슈어 '테크(Tech)'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아이지넷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보험 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인슈어테크 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있다. 고객수는 물론 매출 모두 1위"라며 "특히 마이데이터 허가로 인해 초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시장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아이지넷의 B2B SaaS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지넷은 지난해 승인된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데이터 연계를 통한 초개인화 맞춤형 추천서비스를 개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이번 투자금은 기술개발(R&D) 역량과 마케팅 강화 및 기술 연구 개발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수한 인재의 지속적인 채용 및 플랫폼 서비스 사용성 개선, B2B 사업 확장과 매출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창균·김지태 아이지넷 대표는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분들의 후속투자로 완료돼 신규 투자사를 찾기도 전에 목표액이 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려준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보닥 4.0 출시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확대, B2B 솔루션 사업 확장 인슈어테크 기업으로서 한 발 앞선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지표로 뚜렷한 성장세를 확인하고 있지만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안정적 경영을 견지하면서도 크게 약진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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