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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글로벌 디지털 브랜드로 강화된 서울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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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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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글로벌 디지털 브랜드로 강화된 서울의 위상
최근 도시들은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과 융합된 스마트시티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과거 서울은 세계 주요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정부 평가(미국 럿거스대)에서 7회(2003~201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의 자부심이다. 작금의 디지털 전환시대에 수도 서울의 스마트시티 경쟁력은 어떤 수준일까.

IESE(스페인), MORI(일본), Kearney(미국) 등 3개 글로벌 기관의 평가에 따르면 서울은 각각 19위(2020년), 8위(2021년), 17위(2021년)를 차지했다. 각 기관의 평가 중점에 따라 순위 변동이 있기 마련이다. 지난 2월 말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연세대가 공동 연구한 'Smart Cities Index Report 2022'를 발표했다.

서울을 비롯한 세계 31개 도시가 총 8개의 관점으로 평가되어 있다. 서울시는 도시 지능화와 인프라 통합 부분에서 1위, 도시 개방성 2위, 지속 가능성 6위 및 디지털 거버넌스에서 11위를 차지해 종합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과거 전자정부의 평가의 위상(位相)을 다시 되찾은 셈이다. 그러나, 개선 점으로 지적된 디지털 거버넌스는 혁신의 과제가 됐다.

"디지털 혁신은 기술이 아닌 태도의 혁신이다"는 말을 빌리자면, 도시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략,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통합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시점이다. 선진 스마트도시 런던, 뉴욕, 싱가포르 등은 급속한 성장과 함께 나타나는 도시 문제해결과 디지털 경제 진흥을 위한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최고책임자를 임명하고 관련 기관을 정비했다.

세계 스마트도시들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서울시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시 비전 2030'에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하나의 비전으로 제시했고, '메타버스'를 미래감성도시 구현을 위해 화두로 강조했다. 작년 10월,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서울 기본계획' 발표 후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머지 않아, 공공의 '신대륙 서울'을 가상세계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는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SCEWC(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가 열린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관' 운영으로 스마트시티 서울의 홍보 및 우수 솔루션 보유업체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하게 된다. 서울의 글로벌 디지털 브랜드 위상을 선보이고, 도시간 네트워크와 미래지향적 협력의 장(場)이 될 것이다.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에 앞서가기 위한 생존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날 출범한 윤석열 정부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추진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과거 전자정부에서 1위 평가를 받고, 최근 스마트시티 글로벌 평가에서 1위를 받은 서울시는 ICT(정보통신기술) 잠재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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