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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5번' 김하성, 1080억 타자와 韓·日 맞대결서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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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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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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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FPBBNews=뉴스1
김하성. /AFPBBNews=뉴스1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27·샌디에이고)이 최근 부진한 흐름을 이번에도 끊지 못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선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최근 1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김하성은 오히려 중심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그가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찬스를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2회 말 선두타자 에릭 호스머(33)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에서 그는 3루수 앞 땅볼을 치고 말았다. 송구가 2루수-1루수로 연결되며 김하성은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어 5회에는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33)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하성은 7회 말에도 헨드릭스의 몸쪽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중견수 제이슨 헤이워드(33)의 호수비에 가로막혔다. 스탯캐스트상 기대 타율이 무려 0.820이었던 타구였으나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수비에서는 기대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5회 초 시프트 상황에서도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냈지만 헤이워드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는 깔끔한 수비로 병살을 완성, 아웃카운트 2개를 순식간에 올렸다.

이날 김하성은 타석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도 0.203까지 내려가며 4월 말 좋았던 타격감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팀 역시 0-6으로 컵스에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하성과 함께 부진한 페이스를 보이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세이야(28·컵스)가 안타를 터트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5년 8500만 달러(약 1082억 원)에 계약한 그는 시즌 초반 4할대에 육박했던 타율이 0.244까지 내려온 상황이었다.

컵스의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한 스즈키는 1회 초 무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맥켄지 고어(23)의 몸쪽 낮은 속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좌익선상 깊은 쪽으로 향하면서 2루타가 됐고, 1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점이 된 귀중한 적시타였다.

스즈키 역시 이후 타석에서는 무안타에 그치며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장타를 폭발시키며 부진하던 분위기를 뒤흔든 것이 위안거리였다.

스즈키 세이야. /AFPBBNews=뉴스1
스즈키 세이야.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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