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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집무실 '1호은행' NH농협 '용산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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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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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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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의 모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된 집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9.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의 모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된 집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9.
NH농협은행이 윤석열 대통령이 5년 임기를 시작한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새 지점을 개점하고 시중은행 최초로 입점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와대 입점 은행이던 농협은행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집무실이 자리한 국방부 청사 지하 1층에 용산지점(가칭)을 개점했다. 새 정부 대통령집무실 영내 최초 입점 은행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6명이 근무하는 농협은행 용산지점은 대통령 집무실 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청와대와 계약에 따라 운영 중이던 지점을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라 옮겨 오늘 새로 개점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국민 공모를 진행 중인 대통령집무실 명칭이 바뀌는대로 지점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앞서 2009년 공개경쟁 입찰을 거쳐 청와대 입점 은행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서울 삼청동 청와대 영내에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지점을 운영해 왔다. 은행권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밝힌 이후 입점 은행이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농협은행이 기존 계약대로 신규 지점을 개점해 '1호 은행' 지위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2월 청와대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인 국방부 청사 내에 있던 우리은행 영업소는 국방부가 이전하는 건물로 이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방부 민원실에 있는 출장소는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어 이전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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