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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06억원… 전년比 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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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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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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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643억, 당기순이익 56억원… 각각 전년比 3.3% 증가, 흑자전환

사진= CJ프레시웨이
사진=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40,700원 ▲100 +0.25%)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43억원으로 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경기 회복에 대비한 선제적인 상품 물량 확보, 핵심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매출 증가는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이뤄졌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4345억원으로 전년 대비 64억원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식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식자재 수요가 늘었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급식 정상화에 따른 식수 증가와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 사업 수주를 통해 11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2.3% 늘어난 수준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 요인과 영업일 수 부족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산업체·오피스와 레저·컨세션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고 설명했다.

제조사업 매출은 1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억원 증가했다.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으로 자회사인 소스 전문 기업 송림푸드와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엔데믹 가시화로 개선되는 사업 환경을 발판 삼아 외형 확장과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사업 수주 전략 수립, 외식·급식 특화, 독점 상품 개발 등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 IT 인프라 투자, 디지털 전환 가속화, 사업 모델 진화 등도 추진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한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지난해 핵심사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높인 결과가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경쟁우위 선점을 위한 기존 사업 성장은 물론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새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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