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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억' 러시아 탱크, 2900만원 로켓포 한 방에 잿더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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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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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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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보유한 최신형 고급 탱크가 우크라이나군이 쏜 로켓포 한 방에 잿더미로 만들었다.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러시아군이 보유한 최신형 고급 탱크가 우크라이나군이 쏜 로켓포 한 방에 잿더미로 만들었다.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우크라이나 군의 2900만원대 로켓포가 63억원대 러시아 최신형 탱크를 박살내며 러시아의 자존심도 함께 무너졌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최신 모델 T-90 탱크가 지난주 하리키우 북쪽 스타리 살티우 전투에서 우크라이나 로켓포에 명중돼 폭발했다.

영상을 보면 불에 탄 탱크의 오른쪽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고 뒤쪽은 폭발 흔적으로 표면이 바깥쪽으로 휘어졌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로켓을 포함한 가격이 1만8500파운드(약 2911만원)인 스웨덴제 로켓 발사기 '칼 구스타프' 무반동총으로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 탱크업계의 자존심이 스웨덴제 휴대용 대전차 포탄 한 방에 무너졌다"며 "스웨덴 국민과 국왕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T-90 탱크는 러시아가 소련 시절 설계한 T-시리즈 탱크의 고급 최신 버전으로 한 대당 가격이 약 63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무기이다. 러시아가 100대 정도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탱크에는 적 미사일의 표적이 됐을 때 방해 전파로 교란하고 적외선으로 미사일 유도시스템까지 방해하는 기술도 장착돼 있다고 한다. 러시아군은 지난 4월 25일 이 탱크를 공개적으로 "실전 투입한다"고 예고했고, 지난 9일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도 등장했다.

국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러시아는 전체 탱크 전력의 40%를 웃도는 1170대를 잃었다. 위성사진 등을 분석하는 오릭스(Oryx)는 전체 탱크의 12%에 해당하는 643대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는 손실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쏜 로켓포 한 방에 박살난 러시아 탱크 /사진=뉴시스
우크라이나군이 쏜 로켓포 한 방에 박살난 러시아 탱크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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