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산업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Metaverse)가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성남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2 경기창업허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스타트업 고민상담소는 '패러다임의 대전환, 메타버스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스케치북 토크와 고민 상담, 명사 강연,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상균 경희대 교수,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 등 유명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논의하며 교류·협력할 수 있는 '자율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메타버스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도내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창업지원시설 입주·보육 중인 스타트업 등)이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도내 스타트업이 빠른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
![정신질환 숨기고 결혼한 아내…혼인취소하고 위자료청구 가능할까[이혼챗봇]](https://thumb.mt.co.kr/11/2022/06/2022062611421490852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