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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용도로에 쓰레기 얼마나 버렸길래..서울시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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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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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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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신고 강화

올림픽대로 강일방향 우측녹지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들 /사진제공=서울시
올림픽대로 강일방향 우측녹지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나온 쓰레기는 약 156톤에 달했다. 이 쓰레기들은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위험도 크다.

이에 공단은 이날부터 자동차 전용도로 순찰차량과 작업차량, 40여대의 블랙박스 및 폐쇄회로TV(CCTV) 등을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한다. 특히 상습투기가 발생하는 한남대교 남단과 청담대교 남단 끝, 올림픽대로 강일방향 녹지대, 강변북로 구리방향 양화대교 인근 녹지대 등 30여곳은 관리구역으로 정해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서울경찰청 도시고속순찰대와 해당 구간에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차량에서 쓰레기를 무단투기 할 경우 도로교통법 68조에 따라 범칙금 5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만약 시민들이 전용도로 운전 중 무단투기 현장을 발견하고,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차량번호 등을 신고하면 범칙금의 약 20%를 포상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전기성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보기에도 안 좋고 고속 운행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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