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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로 SON 때려놓고 적반하장…아스널 감독 "경기 망친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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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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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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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수비수 롭 홀딩의 팔꿈치에 가격당한 손흥민/사진=유튜브 '반전남' 캡처
아스널 수비수 롭 홀딩의 팔꿈치에 가격당한 손흥민/사진=유튜브 '반전남' 캡처
도대체 뭐가 불만인 것일까.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한 후 기자회견에서 불만을 쏟아냈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널의 수비수 롭 홀딩은 토트넘의 손흥민을 향해 시종 거친 파울을 하다가 전반 33분만에 퇴장 당했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판정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홀딩의 퇴장에 대해 "주심 판정에 대해 얘기를 하면 징계를 받을 것 같다"면서도 "경기 초반에 잘 시작했지만 아름다운 경기가 안타깝게도 망쳐졌다"고 밝혔다.

선수 퇴장과 3대 0 완패를 판정 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들릴 수 있는 발언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늘 원하는 경기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스널 선수 홀딩은 초반부터 레슬링을 방불케하는 반칙으로 심판에게 주의를 들었다. 그럼에도 전반 26분 첫 경고에 이어 7분만에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했다.

특히 두 번째 경고를 받았던 반칙은 악질적이었다. 공을 향해 달려가던 손흥민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격투기 기술 중 '엘보우'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심판의 성향상 곧바로 레드카드가 나올 수도 있는 반칙이었다.

손흥민은 그럼에도 이날 아스널을 상대로 종횡무진 맹활약했다. 퇴장과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골의 기점이 된 코너킥을 찼으며, 팀의 세 번째 쐐기골까지 직접 넣었다. 이 골은 이번 시즌 자신의 21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2골)와 득점왕 경쟁에 불이 붙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65점(20승 5무 11패)을 기록했다. 맞대결 상대였던 4위 아스널은 승점 66에 머물렀다. 격차는 1점.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놓인 '4위' 각축 역시 마지막 라운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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