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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조수미 연구센터 "AI·메타버스, 공연예술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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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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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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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대학원 산하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 공식 개소

KAIST 대전 본원. / 사진제공=KAIST
KAIST 대전 본원. / 사진제공=KAIST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딴 연구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공연·예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AIST는 대전 본원 문화기술대학원 산하에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를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KAIST는 조수미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 석학교수로 임명한 바 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취임 이래 '초일류' 의식을 주문해왔고 그 일환으로 세계 정상을 찍은 소프라노 조수미를 교수로 영입했다.

당시 이 총장은 조수미 교수를 임명하며 "그동안 KAIST는 세계 일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남이 하던 일을 따라 하던 경향이 많았다"며 "지금 우리에겐 1등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고 세계 정상을 찍은 분의 경험과 교훈이 필요하다"고 했다.

조 교수는 2022년 1학기부터 학부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에 나선다. 특강에선 최정상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극복한 역경과 세계 일류로 도약하기 위한 마음가짐 등을 전수한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임용기간 동안 각종 융합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AIST는 13일 대전 본원 문화기술대학원 산하에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 사진제공=KAIST
KAIST는 13일 대전 본원 문화기술대학원 산하에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 사진제공=KAIST
특히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는 △인공지능 연주·모션 생성을 통한 가상 연주자 모델링 △음향 분석과 모션 인식을 통한 가상 연주자와 인간 연주자와의 상호 작용 △가상 무대 및 공연장 모델링 구축 등에 나선다.

이와 함께 미디어 융합기술을 통한 공연 제작과 무대 연출 등 공연산업 플랫폼 전반에 걸친 응용 연구를 추진한다. KAIST 교수진 외에도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등과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융합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조수미 교수는 "그동안의 풍부한 공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낌없는 자문에 나설 것"이라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연구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짜 총장'으로 불리는 이광형 총장은 과학기술과 새로운 분야의 융합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내 미술관 건립 추진과 독서 등 인문학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조수미 연구센터 개소도 이같은 맥락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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