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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방한시 DMZ 방문 검토…北 핵실험 이르면 이달중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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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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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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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키 대변인은 "한국의 비무장지대(DMZ)는 역대 미국 대통령의 단골 방한 코스"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DMZ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2.05.13.
[워싱턴=AP/뉴시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키 대변인은 "한국의 비무장지대(DMZ)는 역대 미국 대통령의 단골 방한 코스"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DMZ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2.05.1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22일 방한 기간에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방문하는 기간 DMZ에 방문하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시아 일정의 세부 사항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DMZ 방문은 이 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취하는 조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악관은 북한이 이달 중 핵실험을 할 준비를 마칠 수 있다는 기존 평가를 그대로 유지했다.

사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실험 동향에 대한 현재 평가를 묻는 말에 "북한이 이르면 이달에 제7차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을 수 있다고 평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린 이 정보를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있고,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 국무부 부대변인도 지난 6일 똑같은 전망을 내놨었다.

미국이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자체 정보를 공개한 지 엿새가 지난 시점에서도 북한의 움직임에는 변화가 없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 정보당국 평가는 다수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최근 공개 성명과,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행동들과 일치한다"며 곧 있을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순방 때 이 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을 통해 "동맹을 강화하고, 한국의 안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미사일은 3발은 고도 90km, 비행거리 360km, 속도 마하 5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틀 만의 첫 무력시위이며, 올 들어선 16번째 도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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