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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렸다" 北, 35만명 발열…대유행 도화선은 '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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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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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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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전국의 모든 도·시·군을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 별로 격폐시키며 전 주민 집중검병을 보다 엄격히 진행하여 유열자(발열자)들과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철저히 격리시키고 적극적으로 치료대책하기 위한 긴급조치들이 강구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전국의 모든 도·시·군을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 별로 격폐시키며 전 주민 집중검병을 보다 엄격히 진행하여 유열자(발열자)들과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철저히 격리시키고 적극적으로 치료대책하기 위한 긴급조치들이 강구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북한 당국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처음으로 알린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으로 의심되는 '발열자' 규모는 3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에서 지난달 말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이 전국적 범위에서 폭발적으로 전파 확대됐다고 보도했다. 이 열병으로 35만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발생해 16만2200여명이 완치됐고, 현재까지 18만7800여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열병 환자 중에서 이미 6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코로나19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BA.2)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소식도 실렸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비상방역전에서 중요한 과업은 모두가 순간의 방심과 해이도 없어야 한다며 비상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사수할 것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비상방역전에서 중요한 과업은 모두가 순간의 방심과 해이도 없어야 한다며 비상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사수할 것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이번 보도는 전날 북한 대외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평양에서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처음 공개한 후 나온 것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도 코로나19와 연관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누적 35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북측이 코로나19 진단 등 대응에 어느정도 역량을 갖췄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사태는 4월25일 북한에서 열린 열병식에 대규모 군중이 운집한 것이 계기가 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이 폭발적으로 전파 확대됐다고 지목된 시점이 4월말이기 때문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인접한 중국에서 오미크론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북한에서 대규모 군중이 참석하는 열병식을 개최한 것은 북한이 그들의 방역역량을 과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에 따라 12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 제8기 제8차 정치국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과 정치국 위원 및 후보 위원들이 참석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0년 2월부터 2년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비상 방역 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했다"며 국가방역체계를 최대 비상방역쳬계로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에 따라 12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 제8기 제8차 정치국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과 정치국 위원 및 후보 위원들이 참석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0년 2월부터 2년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비상 방역 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했다"며 국가방역체계를 최대 비상방역쳬계로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북측은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방역망 강화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노동신문 보도는 통상 북한 당국이 특정한 사건을 대내에 공식 전파하는 성격으로 간주된다.

조선중앙통신의 전날자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전국의 모든 시, 군이 각자의 지역을 봉쇄하는 등 방역 대책을 지시한 상태다. 이날 노동신문도 김 총비서의 동일한 지시 내용을 전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백신 미접종'인 북한의 백신 접종이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는 "지금까지 북한과 국제기구 사이 백신관련 협상에서 백신 부작용에 대한 책임문제로 진전 한계에 봉착했다"며 "코로나 탈출의 한계로 백신협력으로 전환이 예상되며 공개적 전환시점은 6월 상순 당 전원회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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