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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 "일단 줍자"…저가 매수세에 日·홍콩 2%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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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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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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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한 시민이코로나19 핵산(PCR)검사를 받고 있다. /AP=뉴시스
중국 베이징에서 한 시민이코로나19 핵산(PCR)검사를 받고 있다. /AP=뉴시스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크게 뛰었다. 최근 이어진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특히 전날 약 2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던 일본과 홍콩 증시는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678.93포인트(2.64%) 급등한 2만6427.6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미국 뉴욕발 긴축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충격에 흔들리며 지난 3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2만6000선이 무너졌었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기준 오후 4시16분 현재 전일 대비 475.07포인트(2.45%) 뛴 1만9855.38에서 움직이며 2만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만증시의 자취안지수는 전일 대비 215.86포인트(1.38%) 뛴 1만5832.54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발 금리인상,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폭락, 중국 코로나19 확산세 등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그러나 이날 미국 선물시장이 일단 오름세를 보이고, 최근 조정세로 주가가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자 시장에는 "일단 매수하고 보자"라는 투자 분위기가 강하게 형성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닛케이지수와 항셍지수가 전날 2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추락한 것과 관련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간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이날 선물시장에선 오름세를 보여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도 전일 대비 29.29포인트(0.96%) 오른 3084.28로 장을 마감했다. 단, 중국 수도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중국 당국은 주민 전수검사, 도심공원 및 유원지 출입 금지, 일부 구역 부분 폐쇄 등 강력한 방역 조치로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베이징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수십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 수는 50명(무증상 8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베이징시 보건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자 이날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차오양구, 팡산구 등 12개 구에서 3차례의 코로나19 핵산(PCR) 검사를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인원은 베이징시 전 주민 90%에 달하는 약 2000만명으로, 이들은 지난달 25~30일 그리고 이달 3~5일에도 각각 3차례씩 PCR 검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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