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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범죄' 2호선 가장 많았다…'절도'가 2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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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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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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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보안관 순찰 강화·안심거울 설치 확대 추진

서울 은평구 지역의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불법촬영 예방 안심거울의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은평구 지역의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불법촬영 예방 안심거울의 모습 /사진=뉴스1
서울교통공사가 매년 2000건 이상 발생하는 '지하철 범죄'와 전쟁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지하철보안관 순찰 강화, 역사 내 안심 거울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소속 지하철경찰대 조사에 따르면 매년 서울 지하철 내 범죄는 약 2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유형은 불법촬영 등 성 관련 범죄였다. 그 다음으로는 절도 범죄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호선별로는 2호선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5호선, 7호선, 4호선, 3호선 순이었다.

지하철 내 범죄는 점차 진화하고 있는 추세다. 지하철보안관에게 검거된 피의자 중에는 소형 렌즈를 신발에 부착하고 전선을 바짓단 속으로 통과시켜 허리춤의 작은 가방 속 녹화장치에 연결한 장비를 사용한 경우도 있었다.

이에 공사는 범죄 다발 구간인 강남역·고속터미널역·사당역 등에 지하철보안관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이들의 순찰업무 시간도 최대 1시간 늘린다. 또 지능화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피의자들의 보폭·동선 등 행동 패턴도 함께 연구한다.

아울러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서 안심거울 설치 확대에도 나선다. 지난 3월 기준으로 26개 역에 60개의 안심거울이 설치된 상태다. 성범죄 다수 발생 역 및 유흥가 주변 역사에는 심야시간대 성추행 등 범죄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구역을 설치했다. 안내 스티커 부착, 폐쇄회로TV(CCTV) 설치와 함께 유사시 신속 출동으로 안전한 이용환경을 만들고 있다.

조규주 서울교통공사 영업계획처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지하철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범죄 예방 대책 역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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