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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김승기 감독, 결국 KGC 떠난다... 계약 중도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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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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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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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전 안양 KGC 감독. /사진=KBL
김승기 전 안양 KGC 감독. /사진=KBL
김승기(50) 안양 KGC 감독이 결국 팀을 떠난다. 차기 행선지는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KGC 구단은 13일 "김승기 감독과 기존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직 1년 계약이 남아 있지만 감독 요청에 따라 계약을 해지했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

구단은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 종료 다음 날 미팅 자리에서 김 감독으로부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잔여 계약기간 1년 해지를 요청 받았고, 내부 검토를 통해 해지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후임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구성 작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이 농구단 최고 책임자로 내정된 데이원 자산운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원 자산운용은 앞서 오리온과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2015~2016시즌 KGC 감독으로 부임해 팀의 2차례 플레이오프 우승(2016~2017, 2020~2021시즌)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시즌엔 플레이오프 10연승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이번 시즌 역시 챔피언 결정전까지 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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