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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렬하다' '재명하다' 대체 무슨 뜻?…여야지지자 오픈사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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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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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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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4시 기준 네이버 오픈 사전 2,3순위에 석렬하다'와 '재명하다'가 올라왔다.  /사진=네이버오픈사전 화면 캡처
14일 오후 4시 기준 네이버 오픈 사전 2,3순위에 석렬하다'와 '재명하다'가 올라왔다. /사진=네이버오픈사전 화면 캡처
이용자들이 단어를 정의해 등록할 수 있는 네이버 오픈 사전에서 '석렬하다' '재명하다' 등의 표현으로 여야지지자들이 격돌하고 있다.

14일 오후 4시 기준 네이버 오픈사전 국어사전 코너의 랭킹 페이지에는 '석렬하다'라는 표현이 베스트 2위, '재명하다'는 표현이 3위에 올라왔다.

'석렬하다'를 등록한 이용자는 '망칠 것을 예상했었으나 정작 망친 뒤 애석함을 담아 평가하는 말'이라고 뜻풀이를 적었다.

친민주당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단어를 오픈사전에 정식 등재해야 한다며 '공감' 누르기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불만을 품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재명하다'라는 표현을 '겉으로는 인자하고 너그러워 보이지만 속은 얍삽하고 오만하다'는 뜻과 함께 네이버 오픈사전에 등재했다.

이에 더해 민주당의 계속되는 성범죄를 N번방에 빗댄 'M번방' 이 상임고문을 비난하는 '계양아치' 등의 표현도 네이버 오픈사전에 등재하려는 여권 지지자들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네이버 오픈사전은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와 그 의미를 이용자가 직접 작정해 등록하는 포털 서비스다. 다만 그 단어와 의미는 사실에 근거해 객관적으로 서술해야하며 다른 이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선택해야 한다. △서비스 성격에 맞지 않는 단어나△ 지적재산권 침해 단어 △특정인물이나 단체를 비하·비방하는 단어 등은 등재할 수 없다.

하지만 '석렬하다'나 '재명하다' 등의 단어에 대해 네이버의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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