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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격수 이적' 또 나온다... 바르사-뮌헨 협상 테이블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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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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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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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FPBBNews=뉴스1
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FPBBNews=뉴스1
엘링 홀란드(22·도르트문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확정된 가운데 또 다른 초대형 공격수의 이적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그동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가능성에 선을 긋던 뮌헨이 결국 바르셀로나와의 협상 테이블에 앉기로 입장을 바꿨기 때문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뮌헨이 바르셀로나 측에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공식적인 이적 제안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독일 스포르트1을 인용해 전했다. 앞서 레반도프스키가 구단의 모든 재계약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통보한 데다 선수 측 에이전트와 바르셀로나가 3년 계약에 구두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전해진 뒤 추가된 내용이다.

그동안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숱하게 도는 상황에서도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은 없다'는 게 뮌헨의 공식 입장이었다. 독일 축구 레전드이기도 한 올리버 칸 뮌헨 의장도 "구단이 정신이 나간 게 아닌 이상 한 시즌에 30~40골을 넣어줄 수 있는 선수의 이적을 논의할 이유가 없다"며 선을 그어 왔다.

문제는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의 계약이 내년 6월 만료된다는 점. 뮌헨은 수차례 레반도프스키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계약 기간 등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레반도프스키는 최근 구단에 모든 재계약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내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운 뒤 자유계약을 통해 팀을 떠나거나, 아니면 올여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확고한 의사였다.

그동안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하던 뮌헨이 입장을 바꾼 배경이다.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가운데 올여름이 아니면 내년 이적료 없이 그를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스포르트는 "레반도프스키가 더 이상 협상은 없다고 구단에 통보하면서 바르셀로나 이적에도 큰 진전이 이뤄졌다. 뮌헨 입장에선 내년에 그를 자유계약으로 보내거나, 합리적인 이적료라도 받아 올여름 이적시키는 옵션만 남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앞서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스포르트1의 케리 하우 기자는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는 3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뮌헨이 협상할 의사만 보내면 바르셀로나는 즉시 공식적인 제안에 나설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뮌헨의 공식적인 이적 제안 요청이 구단 간 협상의 신호탄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스포르트는 "뮌헨은 당초 5000만 유로(약 667억원)의 이적료를 원했지만, 지금은 최대 4000만 유로(약 534억원) 정도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내다봤다.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 지난 2014년 7월 도르트문트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8년 만이다. 지난 8년 간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에서만 374경기에 출전해 무려 343골을 넣었다. 분데스리가 8회 우승을 비롯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DFB 포칼(컵대회) 우승 3회,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을 이끌었다. 지난해엔 리오넬 메시에 밀려 발롱도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왼쪽). /AFPBBNews=뉴스1
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왼쪽).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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