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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쇼크 어느정도길래"…中 아시안컵 축구 개최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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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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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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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옌타이 기차역에서 여행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C) AFP=뉴스1
(옌타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옌타이 기차역에서 여행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C) AFP=뉴스1
중국이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연기한 데 이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권을 포기했다.

AFC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축구협회(CFA)로부터 2023 아시안컵 개최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AFC는 중국 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최권을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된 예외적 상황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56년 창설된 아시안컵은 아시아 남자축구 국가대항전으로 2007년부터 4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동·서아시아 지역을 나눠 번갈아 개최하는데 중국은 2019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서 2023 아시안컵 개최권을 획득했다. 2004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안컵 유치 성공이었다.

한국도 2023 아시안컵 유치를 희망했으나 이를 철회했다. 국제 정세가 바뀌어 중국과 경쟁에서 밀린 데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유치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당초 2023 아시안컵은 내년 6월16일부터 7월16일까지 중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상하이 등 도시가 봉쇄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앞서 중국은 올해 진행될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연기했고,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개최권을 포기했다.

AFC는 "중국 정부와 중국축구협회, 아시안컵 조직위원회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을 내린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대회가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AFC는 2023 아시안컵의 대체 개최지 선정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AFC는 "대체 개최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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