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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80분' 보르도, 로리앙과 0-0 무승부...사실상 강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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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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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80분' 보르도, 로리앙과 0-0 무승부...사실상 강등 확정


[OSEN=고성환 인턴기자] 황의조(30, 지롱댕 드 보르도)가 침묵한 보르도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두며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보르도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에서 FC 로리앙과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28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강등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8위에 올라야 하지만, 18위 메츠를 역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보르도는 메츠와 승점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41골을 기록해 -29골인 메츠에 크게 뒤진다. 남은 한 경기에서 12골의 골득실을 뒤집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보르도는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자바이로 딜로선-황의조-세쿠 마라, 히카르두 망가스-프란세르지우-다닐로 이그나텐코-에녹 콰텡, 아넬 아메도지치-마르셀로-조슈아 길라보기, 가에탕 푸생 골키퍼가 선발로 출전했다.


보르도는 이날도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이었다. 전반 초반부터 푸생 골키퍼가 어이없는 빌드업 실수로 공을 뺏기며 위험을 맞았다. 공격진 역시 역습 과정에서는 부정확한 패스를 남발하며 슈팅까지 가져가지 못했다.


황당한 슈팅도 나왔다. 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황의조가 수비 뒷공간을 잘 파고들었으나 마라는 패스하지 않고 중앙선 뒤 장거리 슈팅을 택했다. 그러나 슈팅은 골문 근처로도 가지 못했다.


전반 42분 황의조가 특유의 날카로운 슈팅을 터트렸다. 좌측에서 개인 드리블로 수비를 제쳐낸 후 가까운 골문 쪽으로 낮고 빠른 슈팅을 때렸다. 그러나 아쉽게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황의조가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황의조는 후반 22분 우측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에 머리를 가져다 댔으나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황의조의 머리에 맞은 공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황의조가 땅을 쳤다. 황의조는 후반 30분 결정적인 오른발 발리 슈팅을 터트렸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슈팅 이후 황의조는 여러 차례 땅을 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황의조는 후반 35분 지미 브리앙과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보르도는 후반 40분 기드온 멘사까지 퇴장당하며 무너졌다.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막을 내렸다.


한편 보르도 팬들은 ‘검은 분노’라는 글귀가 적힌 걸개와 함께 홍염을 터트리며 분노를 표출했다. 황의조 역시 허탈한 표정을 지었고, 보르도 선수들은 피치 위에 쓰러져 눈물을 쏟아냈다. /finekosh@osen.co.kr


[사진] 보르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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