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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만의 복귀전’ 류현진, 1회 최고 148km & 7G 연속 피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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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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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만의 복귀전’ 류현진, 1회 최고 148km & 7G 연속 피홈런


[OSEN=조형래 기자] 류현진(35)이 복귀전에서도 홈런을 허용했다. 올해 등판한 3경기,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7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를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최고 구속은 92.1마일(약 148km)이 나왔다. 


류현진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28일 만의 등판이다. 올해 2경기만 던지고 왼 팔뚝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그 2경기마저도 모두 조기 강판을 당했다. 11일 텍사스전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 17일 오클랜드전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더램 불스와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6탈삼진 5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재활 등판을 마쳤다.


기대를 받았던 류현진의 복귀전. 단짝이었던 대니 잰슨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류현진. 그러나 첫 타자부터 삐걱거렸다. 1회말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82마일 체인지업을 던졌다. 하지만 바깥쪽으로 던진 공이 떨어지지 않았고 디아즈의 배트에 걸렸다.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1-0의 리드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지난해 마지막 4경기와 올해 3경기, 7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완더 프랑코를 상대로는 중견수 직선타, 마누엘 마고는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비교적 손쉽게 잡아냈다.


그러나 2사 후 해롤드 라미레즈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내줬다. 2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3구 째 던진 체인지업이 정타로 연결됐다.


하지만 랜디 아로자레나를 상대로는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고 1회를 마무리 지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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