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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 역기·샌드백…개인 헬스장 만든 입주민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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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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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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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아파트 입주민이 지하 주차장에 개인 헬스장을 만들었다가 철거 요청을 받았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자 신나는 어느 아파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11일 자로 작성된 아파트 공지문을 올렸다. 공지문에는 지하 주차장에 평행봉과 역기 등 운동기구가 설치된 사진과 함께 "아파트 공용부문에는 개인적으로 운동기구를 설치할 수 없으니 해당 입주민은 철거하고 주위를 깨끗이 정리해달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A씨는 작년에도 비슷한 공지가 올라온 적이 있었다며 지난 9월에 적힌 공지문도 공유했다. 여기에는 지하 주차장 배관에 샌드백이 걸려있는 사진과 함께 "매달린 샌드백은 미관상 좋지 않고 배관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으니 제거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두 입주민이 같은 사람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샌드백 하나 값이면 헬스장 몇 달 끊을 수 있는데", "샌드백은 안 되고 평행봉은 될 거라고 생각한 건가", "운동에 전념하느라 뇌를 너무 방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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