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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00번째 선박 인수…"선박금융 시장의 마중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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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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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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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3일(금) 캠코양재타워(서울시 강남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00호 선박인수 서명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남덕 장금마리타임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5월 13일(금) 캠코양재타워(서울시 강남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00호 선박인수 서명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남덕 장금마리타임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해운업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인 캠코선박펀드를 통해 100번째 선박을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13일 서울 캠코양재타워 대회의실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과 김남덕 장금마리타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번째 선박인수 서명식을 가졌다.

캠코는 이번 선박인수를 위해 자체재원 2880만달러(370억원)를 투입, 4800만달러(615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했다. 장금마리타임은 캠코와 선박 매각과 용선계약(BBCHP)을 통해 선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동성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캠코는 ESG경영의 하나로 선박인수 시 해양환경규제 이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수 선박은 환경오염 저감장치가 장착된 선박으로 해양환경규제 기준을 충족했다.

2015년부터 캠코는 총 2조700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해 국내 해운사에 유동성을 공급해 왔다. 국내 해운사의 선대 확보ㆍ유지와 해운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권 사장은 "지금까지 23개 해운사의 선박 총 100척을 인수해 경색된 선박금융 시장에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선박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해운사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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