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금융硏 "올해 경제성장률 2.6%"…당초 3.2%보다 하향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금융硏 "올해 경제성장률 2.6%"…당초 3.2%보다 하향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05.16 15:00
  • 글자크기조절
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낮춰잡았다. 당초 3.2%의 전망치를 내놨는데 수출 둔화 등을 이유로 하향 조정했다.

금융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아 '2022년 수정 경제전망'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수출은 둔화하지만 민간소비는 회복될 것으로 봤다.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는 3.6%로 잡았다. 1분기 민간소비는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하면서 견조한 회복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영향으로 보인다.

물가 상승률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연구원은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1%로 제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공급 차질 현상이 심화했는데 방역조치가 해제되면서 수요는 증가해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금융연구원은 올해 고용률은 61.3%로 전망했다. 숙박업, 음식점업 등 업종의 회복이 더디지만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했다. 실업률은 3.2%로 내다봤다.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약 52만명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145원보다 높은 1220원으로 예상했다. 올 들어 미국의 통화 긴축 정책이 가속화하고 전쟁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연구원은 물가 안정을 우선하면서 위험요인에 대비해 정책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재정준칙을 제도화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뉴진스 이탈 시나리오는?…하이브, 이틀새 시총 8500억 증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