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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분기 매출 1400억원…영업손실 직전분기 대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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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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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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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분기 매출 1400억원…영업손실 직전분기 대비 23%↓
11번가가 지난 1분기 매출 14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372억 원)보다 28억원 증가(+2%)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1분기 영업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265억원으로 늘었다.

11번가 관계자는 "1분기 엔데믹 도래의 기대심리에 의한 e커머스의 대응 비용과 시장 경쟁 대응을 위한 영업비용이 증가했지만 효율적인 마케팅과 비용 절감을 통해 직전분기(21년 4분기)에 비해 영업손실은 23% 이상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올해 11번가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리테일(직매입+위탁판매) 사업 확대 전략은 1분기 리테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2% 성장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1분기 리테일 매출도 지난해 연간 리테일 매출액의 93% 수준을 달성했다.

11번가는 1분기 파주 1, 2 물류센터에 이어 인천과 대전 지역에도 물류센터를 추가 확보해 운영 중이다. 또 직매입과 위탁판매 운영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편 중으로 이달 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이달 초 아마존 미국(US) 수백만 개 상품을 새로 추가한 바 있다. 패션, 뷰티, 주방, 디지털, 스포츠 등 수십만 개 브랜드 상품이 추가됐다. 아마존에서 한국으로의 배송 기간도 영업일 기준 평균 6~10일에서 4~8일로 단축됐다.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11(LIVE11)'은 연일 최고기록을 경신 중이다. 1분기 '라이브11'은 분기 누적 시청 수 8730만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배 이상 증가했다. 라이브 방송 당 평균 시청수도 26만3000명을 넘으며 전년 동기 대비 16배 증가했다.

라이브방송 거래액도 증가세다. 1분기 '라이브11'의 방송 중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바로 직전 연말 4분기 대비해서도 78% 증가했다.

앞서 11번가는 올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해외직구 독보적 경쟁력 확보 △직매입 확대를 통한 빠른 배송경쟁력 강화 △우주패스를 연결고리로 한 SKT-아마존-11번가 시너지와 충성고객 확보 △라이브 커머스와 다양한 제휴협력을 기반한 오픈마켓 경쟁력 제고 등 4가지 사업전략을 중심으로 균형있게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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