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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잉여현금흐름 최대 30% 현금배당·자사주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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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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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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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카카오 (73,200원 ▼300 -0.41%)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3년간 별도기준 잉여현금흐름의 최대 30%를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한다. 2040년까지 '온실가스 제로'를 추진하고,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경영 혁신을 이어간다.

카카오는 16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의 목표와 성과를 담은 두번째 ESG 보고서 '2021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카카오 기업사이트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했다.

카카오는 보고서를 통해 사회문제해결 등에 대한 카카오의 계획, 디지털 포용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 각 영역의 활동, 성과데이터 등을 공개했다.

우선 친환경 경영 활동을 위한 전략체계를 확립해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해 4월 국내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중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을 획득했다. 지난달에는 기후위기 대응 원칙인 '액티브 그린이니셔티브'를 수립하고,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추진키로 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기업의 디지털 책임'을 수행한다. 국내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증오발언 근절을 위한 원칙'을 발표했으며, 카카오톡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톡안녕가이드'를 제정했다. 특히 카카오는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IT기업 처음으로 디지털접근성책임자(Digital Accessibility Officer, DAO)'를 선임했다.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15%에서 30%를 재원으로 설정하여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1월에는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공동체 전략 방향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orporate Alignment Center, CAC)를 설립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카카오는 지난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에서 모두 2020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DJSI 월드 지수', 'DJSI아시아퍼시픽 지수', 'DJSI 코리아 지수'에 모두 신규 편입됐다.

홍은택 카카오 ESG 총괄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의 다양한 ESG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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