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기업용 기프티콘 서비스 '쿠칩' 출시…최대 12% 할인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사진=세틀뱅크

세틀뱅크 (17,990원 ▲290 +1.64%)가 모바일 쿠폰 대량 발송 서비스 '쿠칩(COUCHIP)'을 출시했다. 커피 쿠폰, 백화점 상품권 등 100여개 브랜드의 3000여개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2% 할인받을 수 있다.

세틀뱅크는 기업고객 전용 모바일 쿠폰 대량 발송 서비스 '쿠칩'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쿠칩'은 기업회원이 자사의 고객 이벤트 프로모션이나 각종 설문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대량으로 발송하고 관리해주는 기업용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이다.

쿠칩 서비스는 하나의 기업에서 여러 계정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서로 다른 부서에서도 편리하게 쿠칩 플랫폼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상품권에 이벤트 배너 등을 추가할 수 있는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쿠칩에서는 △커피전문점·제과점·치킨 등 프랜차이즈 외식 쿠폰 △마트·편의점·영화관 등에서 이용 가능한 각종 전자 상품권 등 국내외 약 100여개 브랜드의 3000여가지의 모바일 상품권 상품이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2%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되고 있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대 고객 이벤트 프로모션, 사내 임직원 대상 복지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는 다양한 기업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바란다"며 "가격 경쟁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브랜드와 모바일 상품권 상품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틀뱅크 기업용 기프티콘 서비스 '쿠칩' 출시…최대 12%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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