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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 1분기 영업이익 462억…"올해 3배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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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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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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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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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1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액 1조2706억원, 영업이익 462억원, 당기순이익 4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2%, 영업이익은 46% 각각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7% 증가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분기부터 기존 일반 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국제회계기준(IFRS)로 첫 공시하면서 나타난 변화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의 경우 터키 차나칼레 대교, 고성그린파워 발전소 등 국내외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서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8조원 이상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중반 이후부터 신규 SK하이닉스 프로젝트와 수소 연료전지 수주 물량이 반영되고, 삼강엠앤티와 테스(TES) 인수 절차도 마무리돼 자회사 실적에 반영되는 등 실적 성장세가 가속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영향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일시적으로 줄었다. SK에코플랜트는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배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부채비율은 크게 개선됐다. 올해 1분기 부채비율은 362%로 지난해 말 573% 대비 대폭 낮아졌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월 출범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기업인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지분 50.01%)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면서 부채비율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에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사모펀드(PEF) 대상 6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추진 중으로, 추가 자본을 확충해 재무 안정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과감하게 전환하면서 부채비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하지만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사업 부문 매각을 통한 현금 유입과 약 1조원의 자본 확충, 환경·에너지 사업의 이익창출 등을 통해 올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300% 초반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 3곳과 공동 주관사 2곳을 결정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SC)증권, 씨티그룹글로벌 마켓증권이다.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SK에코플랜트는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주관사와 협의 하에 추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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