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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인수가 낮출 수도"…트위터 주가 '머스크 효과' 모두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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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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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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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왼쪽)와 트위터 로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왼쪽)와 트위터 로고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가를 낮추기 위해 재협상에 들어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한 팟캐스트를 통해 트위터 전체 계정 중 최소한 20%가 가짜 계정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트위터를 기존 인수 제안가보다 더 낮은 가격에 인수하려 재협상하는 것이 "논외의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실시간으로 중계된 팟캐스트 인터뷰에 따르면 머스크는 만약 트위터의 가짜 계정이 전체 계정의 90%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는 가짜 계정이 많으면 기존 인수 제안가인 440억달러로 트위터를 인수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날 트위터 주가는 머스크가 440억달러의 인수 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는 우려에 8.2% 급락한 37.39달러로 마감했다.

아는 지난 4월4일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을 9.2%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 전 거래일인 지난 4월1일 종가 39.31달러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결국 트위터는 머스크 인수 효과로 얻은 주가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한 셈이다.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 보유 사실을 공개한 뒤 트위터를 주당 54.20달러, 총 440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해 트위터 주가는 급등했다.

트위터는 지난 13일에도 머스크가 트위터에 "이번 거래는 스팸과 가짜 계정 숫자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보류됐다"고 밝히면서 9.7% 급락했다.

머스크는 이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트위터가 규제 보고서를 통해 올 1분기에 가짜 계정 및 스팸 계정이 일일 활성 사용자 중 5% 미만인 것으로 추정했다는 로이터 기사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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