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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덕분에 토트넘 4위, 근데 더 잘하겠다니" 英언론 프로정신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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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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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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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
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
"손흥민의 엄청난 프로정신."

'손샤인' 손흥민(30·토트넘)의 겸손함에 외신도 감탄을 보냈다.

영국 언론 컷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시즌 평가에 대해 훌륭한 멘탈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올 시즌 자타공인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쳤음에도, 더 잘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34경기에서 2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내 최다득점자에 리그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이에 한국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도 도전하고 있다. 리그 일정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득점 선두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손흥민의 미친 활약 덕분에 토트넘도 리그 4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21승5무11패(승점 68)로 리그 4위에 랭크됐다. 5위 아스널이 21승3무13패(승점 66). 아스널은 이날 뉴캐스전에서 패배했고, 토트넘은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매체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는데, 초반만 해도 사실상 불가능해보였다. 토트넘이 4위 경쟁을 한다면,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에게 크게 고마워해야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또 손흥민의 겸손함, 프로정신에 감탄을 보냈다. 팀 내 최고 활약에도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힌 뒤 "이 상을 내가 받아도 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왜냐하면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했고, 모두가 받을 자격이 있다. 시즌 내내 행복할 수는 없고, 몇몇 게임에서 아쉬움이 있다.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매체는 "손흥민의 엄청난 프로정신은 토트넘 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최하위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4위, 손흥민은 멀티골로 득점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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