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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SC엔지니어링, 전통적 비수기 뚫고 분기 흑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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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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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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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SC엔지니어링)'이 본업과 자회사 동반성장에 힘입어 사세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성공했다.

유가증권 상장사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액 289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72.4%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성장은 국내 석유 화학 및 특수가스 분야 설비 투자 확대 영향이 더해진 결과란 설명이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수주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EPC 산업에서만 50년이 넘는 수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올해도 신규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통상 1분기는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수주가 늘어 하반기에는 매출 인식으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자회사를 통한 바이오 신규 사업도 속도가 붙고 있다. 자회사 셀론텍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 콜라겐을 이용한 관절강 내 주사 '카티졸'을 출시했다. 셀론텍은 올해 1분기 카티졸을 포함해 바이오 콜라겐 기반의 의료기기 매출(내부거래 상계 전)이 29억원에 달한다.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0%를 넘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카티졸은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 랜딩 추진 및 국내 유수 제약사와 협업 등으로 향후 셀론텍의 수익 개선의 주요 동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바이오 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제품의 해외 시판 등 고부가가치 창출로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반도체 및 2차전지 분야 등 전방 시장 다변화 전략으로 양질의 수주와 자회사 셀론텍을 통한 바이오 및 의료기기 분야 매출 확대 등으로 턴어라운드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반영되는 매출도 늘어 이익 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익성과 성장성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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