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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특별상 수상·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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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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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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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특별상 수상·본선 진출
경기 시흥시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주최로 열린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시흥시 코로나19 대응 문화혁신사례인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으로 특별상을 확정 짓고, 본선 최종후보가 됐다고 17일 밝혔다.

UCLG는 국제연합(UN)이 유일하게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국제기구로 UN 193개 회원국가 중 140개국의 24만여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된 국제기구다.

UCLG 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코로나19 위기와 팬데믹 이후의 회복 시대 속에서 문화적 권리 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도시 1개와 개인 1명'에게 수상할 예정이며,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101개 도시가 도전했다.

이번에 시흥시는 본선진출 50개 도시에 선정, 특별상 수상과 함께 최종심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을 도입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긴장감 해소, 이를 통한 공동체성 회복 성과를 내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동체의 강한 연대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아트(Community Art)' 개념을 가져와 비대면 방식으로 도입해 개인의 단순체험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연결의 가능성, 그 확장성을 제고해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시의 정책적 노력과 시민력이 합쳐진 결과다.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최종우승 도시는 6월 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시의 문화정책 분야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세계 유수의 문화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라며 "최종심의도 잘 준비해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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